炸鸡酒馆 HighKara

가게소개

가라아게 그랑프리 5년 연속 수상

우리 가게의 '한바아게'는 5년 연속 가라에게 그랑프리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가라아게 그랑프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푸드 이벤트입니다. '일본의 No.1 가라아게'가 되기 위해서 매년 많은 가게가 출전합니다. 사용하는 닭의 부위와 조미 방법에 따라 참가부문이 나뉘어있으며, 각 부문별로 몇개의 가게를 뽑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가게에 최고 금상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2019년 대회에는 939개 점포가 출전하여 226개가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가라아게를 좋아하는 일반인 등 204,752명이 투표하는 매우 큰 규모의 이벤트 입니다.

가게의 성장과정

외국인 손님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인에게 친숙한 가라아게와 하이볼. '가라아게바 HighKara'의 음식은 여러 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행 또는 출장으로 정기적으로 일본에 올 때마다 가게에 찾아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닭고기는 물론 다른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없는 특이한 식재료도 가라아게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케와 소주와 같은 일본 고유의 술 이외에 외국인에게 친숙한 술도 준비되어 있으니 안심하세요.

우리가게의 이름은 가게의 간판 메뉴인 '하이'볼과 '가라'아게에서 유래되었지만, 일본어로 'HighKara'는 조금 옛날 말로 '멋스러움'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가게 내부는 이를 의식하여 옛날의 일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헤서 일본스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처음 일본에 방문하시는 분도 여러번 오신분도 꼭 한번 들러주세요.

우리 가게의 고집

가게의 대표 메뉴인 한바아게는 사실 지금도 계속 맛이 변하고 있습니다. 창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어떻게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지'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독성'을 추구하며 누구든 즐길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식재료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토리부시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리부시는 맛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얻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그 외에도 품질 좋은 달걀을 사용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뿐만이 아니고 야채도 가라아게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계절을 더욱 잘 느끼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때문에 계절을 잊고 사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식사하시면서 계절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게 분위기

가게 내부의 테마는 'HighKara(멋스러움)' 입니다. 레트로한 느낌을 내며 너무 멋내지 않은 느낌이드는 멋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이 건물은 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 곳에 있었고 그 당시 여기 있던 가게를 이용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이 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애착이 있어서 이 장소가 비었을 때 여기서 가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더욱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기와지붕도 있었지만 지금은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컬러가 붉은 색이라 활기찬 분위기 입니다.

점주의 메세지

모처럼 일본에 오셨으니 꼭 '일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드셔보세요.
일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본인이 자주 즐기는 것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음료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 일본에서만 마실 수 있는 술에서부터 외국인 분들이 평상시에 마시고 계시는 술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게는 일본에 여러 번 방문하시는 외국인도 재방문 해주시는 가게입니다. 가라아게와 하이볼 뿐만이 아니라 일본 통만 알 수 있는 일품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주 오노 타이요

손님의 감상

20대 일본인 여성

수요일 저녁에 처음 방문했는데 주말로 착각할 정도로 손님이 계속 들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게 이름대로 추천메뉴가 하이볼과 가라아게라서 둘 다 주문. 하이볼은 산뜻해서 가라아게와 찰떡궁합. 가라아게는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흘러나와서 놀랐습니다. 사실 가라아게는 맛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 가게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있음!’이 있었습니다. 명물인 한바아게도 주문했는데, 우선 생김새부터 임팩트가 강합니다. 어떻게 먹어야 되나 순간 고민하고 있었는데, 점원이 잘라줬습니다. 친절하게 어디가 가슴살인지, 다리살인지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30대 일본인 남성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갑니다. 단골이 많아서 가게를 드나들며 알게 된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점장이 상냥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가게입니다. 항상 수제소금 레몬사와를 주문하는데, 주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에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가라아게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추천은 나고야풍 달달한 양념간장소스. 닭날개조림과 비슷한 맛이 나서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김치랑 먹는 라유(고추기름에 다양한 플레이크가 섞여 있는 것)가 토핑 된 두부인, 기무라쿤이라는 요리도 술 안주로 딱입니다. 닭껍질은 먹기 직전에 살짝 토치로 구워줘서 빠삭빠삭하고 촉촉합니다. 배가 고플 때나 다른 사람과 같이 왔을 때는 가라아게를 주문하기도 하지만, 이런 간단한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혼술하고 싶을 때 편하게 갈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